‘5년 전 만남, 후원으로 이어지다.’한 사회복지사의 감동 실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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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025-10-27 13:13본문
“처음 만났을 땐 초등학생이던 아이가 어느덧 고3이 되었어요. 그 아이를 통해 제가 받았던 감동을 이제는 제가 다시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했습니다.”
한 사회복지사가 5년 전 만났던 소녀와의 인연을 통해, 자신이 몸담았던 전 직장에 따뜻한 온기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.
◆ 복지관에서 맺은 짧지만 깊은 인연
사회복지사였던 송승태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위치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. 당시 송 씨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사업을 담당했고, 그때 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지은이(가명)를 만나게 됐다.
“아주 조용하지만 마음속엔 누구보다 큰 꿈을 간직한 아이였어요. 힘든 가정형편 속에서도 늘 웃으며 학교와 복지관을 오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.”
송 씨는 지은이와 1년여 간 만남을 이어가며, 멘토링과 정서지원을 꾸준히 제공했다. 하지만 이후 다른 진로를 선택하며 복지관을 떠나야 했고, 자연스럽게 지은이와도 연락이 끊기게 됐다.
◆ “그 아이, 잘 지내고 있을까…” 기억 속에서 꺼낸 진정한 속마음
시간이 흘러 송 씨는 현재 한국공항보안 청주지부에서 근무 중이다. 그러던 중 우연히 예전 복지관 동료에게서 지은이가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.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송 씨는 가슴이 뭉클해졌다.
“잊고 지냈던 게 미안했어요. 무엇이라도 도와주고 싶었죠.”
송 씨는 대학 진학시 면접에 입고 갈 첫 정장을 부모님을 대신해 준비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한다.
◆ “작은 시작이 큰 울림 되길”
더불어 “제가 했던 일은 그저 인연에 대한 고마움을 실천한 것뿐이에요. 작지만 따뜻한 제 경험으로 저희 직장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따뜻한 첫 발을 내디딜 수 시발점이 된다면,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.”
최근 복지관의 사례관리팀의 김지윤팀장은 지은이의 집을 방문해 소식을 전달하고, 격려의 말을 전했다. 지은이는 “복지관에서 처음으로 도움을 받았던 사회복지사님이 저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실 줄 몰랐다”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.
송 씨는 앞으로도 자신이 사회복지사로서 배웠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.
한 사회복지사가 5년 전 만났던 소녀와의 인연을 통해, 자신이 몸담았던 전 직장에 따뜻한 온기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.
◆ 복지관에서 맺은 짧지만 깊은 인연
사회복지사였던 송승태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위치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. 당시 송 씨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사업을 담당했고, 그때 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지은이(가명)를 만나게 됐다.
“아주 조용하지만 마음속엔 누구보다 큰 꿈을 간직한 아이였어요. 힘든 가정형편 속에서도 늘 웃으며 학교와 복지관을 오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.”
송 씨는 지은이와 1년여 간 만남을 이어가며, 멘토링과 정서지원을 꾸준히 제공했다. 하지만 이후 다른 진로를 선택하며 복지관을 떠나야 했고, 자연스럽게 지은이와도 연락이 끊기게 됐다.
◆ “그 아이, 잘 지내고 있을까…” 기억 속에서 꺼낸 진정한 속마음
시간이 흘러 송 씨는 현재 한국공항보안 청주지부에서 근무 중이다. 그러던 중 우연히 예전 복지관 동료에게서 지은이가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.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송 씨는 가슴이 뭉클해졌다.
“잊고 지냈던 게 미안했어요. 무엇이라도 도와주고 싶었죠.”
송 씨는 대학 진학시 면접에 입고 갈 첫 정장을 부모님을 대신해 준비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한다.
◆ “작은 시작이 큰 울림 되길”
더불어 “제가 했던 일은 그저 인연에 대한 고마움을 실천한 것뿐이에요. 작지만 따뜻한 제 경험으로 저희 직장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따뜻한 첫 발을 내디딜 수 시발점이 된다면,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.”
최근 복지관의 사례관리팀의 김지윤팀장은 지은이의 집을 방문해 소식을 전달하고, 격려의 말을 전했다. 지은이는 “복지관에서 처음으로 도움을 받았던 사회복지사님이 저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실 줄 몰랐다”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.
송 씨는 앞으로도 자신이 사회복지사로서 배웠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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